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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는물' 민·관·학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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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년 숙원 사업인 청정 상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취수원 이전·다변화 움직임을 본격화(지난달 2일 자 1면 보도)한 가운데,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 부산지역의 안전한 먹는물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먹는물부산시민네트워크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는 6일 오후 부산시민센터에서 올해 첫 '부산 먹는물 정책 로드맵 원탁회의'를 열었.. '안전한 먹....수질연구소 최동훈 박사는 시가 추진 중인 취수원 다변화 사업 중 하나인 ..'숨쉬는 동천' 이순규 생태수질단장은 유해화학물질이 취수원인 낙동강에 흘러들지 않도록 막는 대안을 제시했다..."공단을 소·중·대권역별로 나눠 배출량 정보를 공유해 모니터링하도록 하고, 특정수질유해물질은 분리해 별도로 처리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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