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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망 이어… 이번엔 침수피해… 영통구 하수도 정비공사 도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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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가 발주한 하수도 정비공사가 잇따른 사건사고로 도마 위에 올랐다. 공사 부주의로 KT 전화선을 훼손한 뒤 이를 점검하러 온 KT 직원이 무너진 토사에 파묻혀 숨진(9일자 7면)데 이어, 이번에는 공사가 마무리된 지역에서 침수 피해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부실공사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8일 영통구와 H공영(주) 등에 따르면 지난 .. ..침수피해… 영통구 하수도 정비공사 도마 위 수원시 영통구가 발주한 하수도 정비공사..그러나 지난 24일 내린 비로 이미 공사가 완료된 구간의 인근 주택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 부실공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주택 반지하 7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4가구는 오수관에서 물이 역류, 발목 높이까지 물에 잠겨 악취가 진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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