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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신자유주의] 그 끝은 삶의 터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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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환경규제 완화…환경의 상품화…소비의 세계화ㆍ3부 - 미국 모델, 그 파국적 종말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자원을 채취해 먹고 살아 간다. 먹고 살아가는 것과 자연의 관계는 곧 경제와 환경의 관계를 말한다. 인류역사는 먹고 살아가는 방식, 즉 경제의 진화로 집약된다. 이는 환경에 대한 지배와 착취의 진화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경제는 전에 없이 고도화되어 선진.. 그러나 신자유주의의 도래로 환경기준, 환경평가절차, 환경세제,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 등의 규제가 전반적으로 완화되는 추세다... 반면 대량 생산과 소비를 이끄는 선진국은 환경의 내부가 심대하게 교란되는 것을 겪는다.....환경문제....환경 불평등은 환경 자원의 불공평한 배분과 활용을 촉진해 환경문제를 범지구적으로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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