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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수질악화…울산 식수 확보 ‘초비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의 식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내린 비의 양이 지난해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시민들이 쓰는 식수 전량을 낙동강물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갈수기에 접어들면서 수질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30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 강수량은 658.7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93.9mm의 절반.. 가뭄에 수질악화…울산 식수 확보 ..‘초비상’ ..【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의 식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내린 비의 양이 지난해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시민들이 쓰는 식수 전량을 낙동강물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갈수기에 접어들면서 수질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 .. .. ..11월 30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