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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이 꺼뜨린 안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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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남구청 청사 안에는 야릇한 생선 비린내가 퍼졌다. '구내식당에서 생선요리를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얼마 후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는 냄새가 더 심하게 퍼져있었다. 몇분 후 중구청 인근에 있던 동료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연락을 했고, 중구 성남동 태화강변에도 비슷한 냄새가 풍겼다. 북구 명촌동도 마찬가지. 따뜻한 날씨 속에 바.. 정전이 꺼뜨린 안전의식 지난 6일 오전 남구청 청사 안에는 야릇한 생선 비린내가 퍼졌다... ..'구내식당에서 생선요리를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고 ..공업도시 울산은 현재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 대부분의 오염원은 차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광범위하게 퍼져버리는데다 날아가면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악취 등 대기오염에 대해서는 무방비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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