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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사랑하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즈음 산이 참 아름답다. 10월 초순경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은 백두대간을 따라 지리산까지 울긋불긋 고운 색깔로 수놓고 있다. 뒤질세라 이슬을 머금고 자란 억새풀들도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바람과 함께 춤을 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기 위하여 산에 오른다. 그러나 이처럼 건강한 산림은 그저 만들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들이 초.. 산을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들은 산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 비가 오면 강과 바다에 쓰레기가 넘쳐난다... 이제부터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산에서 생산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습관을 가지자.....쓰레기는 지나치지 말고 주워서 배낭에 담아오는 미덕을 보인다면 우리의 산은 항상 건강하고 푸름을 유지하여 우리를 반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