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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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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에 케이블카 설치반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sos 지리산' 행사가 25일 노고단에서 열렸다. 지리산권 시민사회단체 협의회와 민족성지 지리산을 위한 불교연대는 이날 케이블카 반대 산상시위 경과보고와 문제점을 알렸다. 또 지리산의 위기를 알리기 위해 대형 풍선 띄우기와 봉화 전달식을 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12일부터 .. "지리산을 살려주세요" 국립공.."자연공원법 개정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산상 시위에도 환경부 장관의 면담이 거절되고 있다"며 .."환경부가 국립공원 관리를 포기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자연공원법 개정안은 자연보존지구 내 케이블카 거리규정을 2㎞에서 5㎞로 늘려 지리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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