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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세력 약해지며 동해상으로 비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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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일본열도를 관통하며 세력이 약해진 채 18일 새벽 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토요일 영서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조금 끼겠으며 영동은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점차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낭카는 토요일 오전 9시께 독도 동북 방면 400㎞ 가량 떨어진..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 점차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태평양 수온이 높아지면서 태풍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위력도 셀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다음 달 말까지 18~21개의 태풍이 더 발생해 1971년 이후 태풍 발생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태풍 진로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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