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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개 기업 1.44% 줄여야… 산업·발전 부문이 전체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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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포스코 등 온실가스를 대규모로 배출하는 458개 업체는 내년에 예상배출량 대비 1.44%에 해당하는 9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산업ㆍ발전 부문이 전체 감축량의 95%를 담당하며 업종별 감축률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전기전자(2.92%), 폐기물(2.51%), 건물(2.20%) 등이 높게 설정됐다. 정부는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환경ㆍ지경ㆍ국토ㆍ농식품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이의신청이 들어오는 즉시 환경부와 관장부처는 공동실태조사단을 꾸려 사업장을 방문, 목표치에 대한 조사를 11월 말까지 하게 된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에 관한 법률안'은 현재 국회 기후변화특위에 계류돼 있는 상태며 환경노동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그리고 본회의 등을 거쳐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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