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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갈수록 수질악화 / 건축허가 2년새 배로 늘어 인·질소등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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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주변에 음식점과 숙박업소, 전원주택 등이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등 난개발로 팔당호 수질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99년 팔당상수원 수질관리종합대책 시행 이후 물이용부담금이 4000억원 이상 팔당호 주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됐으나 이들 지자체가 수질보존노력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7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92년.. 팔당상수원 갈수록 수질악화 ../ 건축허가 2년새 배로 늘어 인·질소등 급증 팔당상수원 주변에..7일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92년부터 10여년동안 팔당호 유역에 골프장·스키장 등 위락시설은 8개소에서 20개소로 150%, 숙박업소 및 음식점이 2821개소에서 9798개소로 247%, 공장은 807개소에서 1377개소로 70.6% 각각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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