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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안전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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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다. 한낮의 폭염과 열대야,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뜨거운 아스팔트, 생각만 해도 답답해지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이른 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산과 계곡, 바다에는 무더위를 잊으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총 169명이 사망했다.....물놀이 장소가 언제 어디서 누..물놀이 사망 사고의 가장 큰 비율은 하천·강이 차지하고 있지만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망사고가 끊이질 않는 해수욕장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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