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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복주머니란'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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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 ranthum Sw.)이 개화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지난달 31일 개화한 복주머니란이 촬영됐다고 4일 밝혔다.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복주머니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숲 속의 반그늘이나 양지쪽의 낙엽수 아래에서 자란다.. 지리산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복주머니란' 개화 남원 지리산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 ranthum Sw.)이 개화했다...“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나, 복주머니란의 개체수 유지를 위해 야생화 관찰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신기철(singch@jja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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