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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수공 "장맛비에 댐까지 떠내려 온 부유쓰레기…2주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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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대청댐 등 전국 댐에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 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15일 집중호우 기간 중 전국의 12개 댐에 약 1만7000t(㎥) 가량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됐으며, 특히 대청댐(1만1000t) 구간에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유입된 부유물은.. 댐에 유입된 쓰레기 대부분은 부유물 차단망 내에 있어 수거 선박, 굴삭기 등 장비를 집중 투입하면 2주 내로 모두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예상했다...환경부는 부유물 유입량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지난달 장마철 대비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약 6200t을 수거한 바 있다...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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