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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전 계열사 자체 환경안전 검사에서 적발시 실제 사고로 간주해 처벌키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그룹은 최근 불산누출 사고와 관련해 전 계열사에 대한 자체 환경안전 내부 점검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실제 사고가 난 것으로 간주하고 제재와 처벌을 하기로 했다. 이인용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은 30일 수요 삼성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삼성지구환경연구소가 전 계열사에 걸쳐 환경안전 점검을 실시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환경안전에 대한 불시점검..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삼성엔지니어링 조직이지만 그룹 내 전 계열사의 환경안전 문제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왔다... 백 전무는 올해 그룹의 환경안전문제 전반에 관해 설명한 뒤 환경안전과 관련된 시설개선투자 조기집행, 법규위반 근절, 환경안전전문요원 확충 등을 주문했다... 또 CEO가 환경안전회의를 주재하면서 직접 환경안전문제를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