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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로 사라졌던 황금박쥐, 충주 쇠꼬지 동굴에 다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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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로 인해 사라졌던 천연기념물 제 452호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사진)가 돌아왔다. 충주음성괴산 환경운동연합은 환경운동연합이 황금박쥐 서식지 파괴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도로공사가 중단된 충북 충주시 가금면 쇠꼬지 일대에 황금박쥐를 포함한 박쥐들의 재유입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16일 쇠꼬지 일대의 동굴 2곳을 조사한.. ..환경운동연합은 환경운동연합이 황금박쥐 서식지 파괴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도로공사가 중단된 충북 충주시 가금면 쇠꼬지 일대에 황금박쥐를 포함한 박쥐들의 재유입이 ..환경운동연합 감시단과 충주시, 원주지방환경청 등은 지난달 14일 만나 황금박쥐가 숙면에 들어가는 내달 말까지 쇠꼬지 일대에서는 소음·진동에 영향을 주는 쇄석작업 등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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