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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미군부대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미군부대 방출 물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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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환경관리공단 관계자 정밀조사 결과 밝혀 인천 부평미군기지(44만㎡) 주변 지역의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은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질로 인한 것으로 관측됐다. 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1일 “이 지역에 대한.. ..환경부에 보고할 예정이지만 환경부가 어느 범위까지, 언제쯤 발표할 것인지는 지금으로서는 단정하..“지금까지 미군부대 안팎의 환경오염에 대한 복구비용은 한국 정부가 대부분 부담했다”며 ..앞서 지난해 부대 인근 토양과 지하수 등에 대한 부평구청의 기초조사에서 오염물질이 발견되자 환경관리공단이 환경부의 위임을 받아 올해 초 정밀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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