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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칼럼] 굴업도의 두번째 시련[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인천시 옹진군 굴업도 개발과 관련하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섬의 98.5%를 매입한 CJ그룹은 50만여 평밖에 되지 않는 섬에 골프장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위락리조트를 건설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환경단체는 천혜의 자연사박물관인 섬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개발은 절대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환경단체는 굴업도의 특이한.. 환경부도 지난 8월 CJ그룹에서 제출한 굴업도리조트 개발안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 의견서를 통해 ..‘골프장 조성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사업면적도 축소하고 희귀동식물 보전방안을 제출하라’고 밝혀 환경단체의 손을 들어주었다... 민간단체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인 문화재청, 산림청, 환경부에서도 모두 굴업도의 보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는 게 현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