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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호우 대처능력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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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하수관거 정비… 경포저류지도 조성 김우열 지난 2002년∼2004년 3년 간 태풍피해를 당한 강릉지역이 하수관거 정비와 저류지 확충에 나서면서 호우 대처능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8월 위촌천 하류 포남·초당동 일원 수해예방과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국비 120억원과 지방비 8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투입해 죽.. 강릉 호..‘태풍 루사’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후 재난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시내 52만9127m의 노후 하수관을 개량하고, 통수단면 확대 등의 공사를 대대적으로 전개, 시간 당 100㎜ 이상의 기습폭우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의 소화능력을 토대로 할 때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도 거뜬히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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