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사설]심각한 주거지역 ‘발암 공기’
[사설]심각한 주거지역 ‘발암 공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주거지역의 공기에서 공단 근처와 비슷한 양의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보도는 우리가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은 환경정책의 기본이다. 그런데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공기가 시화공단이나 인천 매립지의 오염된 공기와 다를 것이 없다니 도대체 이 정부의 환경정책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대규모.. 대규모 아파트촌인 데다 주거환경도 뛰어나다고 알려진 대치동이 이렇다면 다른 곳은 조사하나마나다... 이번에 환경부가 측정한 대기 중 유해물질 가운데 벤젠과 스티렌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다... 일본은 이미 벤젠 등 세 가지 유해물질에 관한 환경기준을 정해놓고 있다.....환경정책의 이슈로 등장한 지 오래인데도 우리는 기준마련은커녕 이제야 겨우 첫 측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