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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이산화탄소 주입으로 상수원 녹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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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낙동강 물을 원수로 쓰는 관내 신도시취수장과 웅상정수장에 이산화탄소 주입 설비를 세운다고 24일 밝혔다.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는 등 수소이온농도(ph)가 증가할 경우 해당 농도를 낮추기 위한 조처다. 시는 낙동강에 녹조현상이 나타나거나 탁도가 증가하면 강물 수소이온농도가 증가해 불순물을 모으는 응집작용이나 응집물을 가라앉히는 침전작용 등 정수.. 양산시, 이산화탄소 주입으로 상수원 녹조 잡는다 양산시는 낙동강 물을 원수로 쓰는 관내 신도시취수장과 웅상정수장에 이산화탄소 주입 설비를 세운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시는 내달 신도시취수장에 대한 이산화탄소 주입 설비 실시설계용역을 끝내고 내년 2월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웅상정수장의 이산화탄소 주입 설비 공사는 2016년 상반기에 끝낼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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