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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도롱뇽 생각나게 한 단양쑥부쟁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03년 경남 양산시 천성산 아래 KTX 터널 공사를 할 때 승려 지율은 단식을 하며 환경 단체들과 함께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습지에 사는 도롱뇽도 소송 원고에 넣었다. 습지가 없어져 도롱뇽이 살 수 없게 된다는 이유였다. 이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고 비용은 엄청나게 늘어났다. 3년 전 이맘때 천성산에 오른 적이 있다. 도롱.. ▶환경 단체들은 개발에 반대할 때 동식물을 상징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단양쑥부쟁이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 환경 단체의 주장이 과했다는 지적이 안 나올 수 없다... 적절한 개발은 이런 소중한 환경을 더 잘 보존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많은 학자의 견해다... 보존만을 앞세워 국토 개발을 모조리 반대하는 환경근본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