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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은 줄었지만… 엇갈리는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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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한달… 지난 10월 대전지역에 시범 도입된 음식물종량제가 시행 한 달을 맞으면서 지자체, 공동주택, 소규모 음식점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어 처리비용을 절감한 지자체는 웃고 있고 배출비용이 2배 증가한 소규모음식점은 우울한 표정이다. 단독주택과 아파트단지는 노력 여부에 따라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후 한 달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 절약으로 .. 당초 우려됐던 종량제 쓰레기봉투 내에 음식물을 버리는 현상도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파트단지는 음식물쓰레기 절감 노력여부에 따라 세대별 배출비용 부담액에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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