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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앞둔 복숭아… 옥천·영동 피해 농가 가보니[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냉해·장맛비에 '뚝'… 당도까지 떨어져 농민들 '시름'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15년째 복숭아를 자식처럼 키웠는데, 장맛비에 낙과가 많아진 데다가 당도까지 떨어지니 누가 사가겠느냐"며 "며칠 더 비가 이어지면 올해 농사를 망칠 판입니다." 옥천군 서대1리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는 김흥식(60)씨는 밭에 떨어진 복숭아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 수확철 앞둔 복숭아… 옥천·영동 피해 농가 가보니 ..- 냉해·장맛비에.."아직 수확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런 환경이면 평년보다 20∼30% 정도의 수확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비가 그치더라도 고온다습한 환경때문에 껍질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면서 복숭아가 썩어들어가는 탄저병 발생이 늘어날 수 있어 복숭아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