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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어종, 종합개발 이전 수준으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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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 물이 깨끗해 지면서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 조사결과 56종의 물고기가 발견돼서 지난 58년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에 정수원 기자입니다. ⊙기자: 천연기념물 190호인 황쏘가리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한강 상류의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던 어종이었으나 팔당댐 아래 강동대교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한강 어종, 종합개발 이전 수준으로 복원 ..⊙앵커: 한강 물이 깨끗해 지면서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이완욱(청평내수면연구소): 이번에 새로 발견된 7종 어류는 주로 깨끗한 수질에 있는 곳에서 주로 발견되는 어류들입니다. ..⊙윤길하(박사/청평내수면연구소): 이번 조사결과 한강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은 한강의 수질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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