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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전문가 "수영강 환경 살리면 연어 방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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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문가들은 부산 수영강 연어 되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홋카이도 시베쓰에서 만난 '지방독립 행정법인 홋카이도립 종합연구기구 연어·송어 내수면수산시험장' 고바야시 미키(사진) 도동(道東)시험장장을 인터뷰 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울산시의 전문가 초청 행사 때 태화강을 방문한 경험도 있어 한국의 연어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시민 나서면 환경 개선 쉬워져'-홋카이도에서도 도심 하천에 사라졌던 연어를 돌아오게 한 사례가 있었나.△ 삿포로에서 1980년대에.. 물고기가 못 사는 물은 아니니까 시민운동을 벌여서 환경 정화를 하면 가능할 것이다... 시민운동이 일어나면 환경을 살리는 것이 쉬워진다... 자갈이 자연적으로 공급돼야 연어가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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