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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재산피해 4,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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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낸 빗줄기가 약화되면서 범람 위기에 놓였던 낙동강 하류의 수위가 낮아지는 등 영남지방의 물난리가 일단 고비를 넘겼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도 11일자로 모두 해제됐다. 부산 구포 등 낙동강 하류에 내려졌던 홍수경보는 홍수주의보로 대체됐다. 기상청은 11일 "경상남북도 지.. 폭우 재산피해 4,100억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낸 빗줄기가 약화되면서 범람 위기에 놓였던 낙동강 하류의 수위가 낮아지는 등 영남지방의 물난리가 일단 고비를 넘겼다. .. .. .. ..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도 11일자로 모두 해제됐다... 부산 구포 등 낙동강 하류에 내려졌던 홍수경보는 홍수주의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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