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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군기지 지하수 12곳 중 1곳서 발암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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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의정부지역 미군기지 주변 12곳의 지하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6∼7일 의정부시, 환경단체와 함께 의정부에 있는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미군기지 2곳 경계로부터 20∼225ｍ에 있는 지하수 관정 12곳의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캠프 레.. ..환경단체와 함께 의정부에 있는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미군기지 2곳 경계로부터 20∼2..도는 미군기지 내 오염 정화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환경부에 건의하는 한편 미군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할 방침이다...“지속적인 미군기지 주변 환경오염 실태 조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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