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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DINE]'신선한 산도ㆍ미네랄 맛 뚜렷 2006빈티지 최고는 포므롤 생테밀리옹은 날씨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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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와인전문지 디캔터는 홈페이지에 보르도 와인 2006 빈티지의 '엉 프리메르(En Primeur)' 테이스팅 후기를 게재했다. '엉 프리메르'는 병입하기 전 와인을 선물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빈티지의 가능성을 미리 타진해볼 기회다.디캔터는 그라브ㆍ페삭, 생테밀리옹, 포므롤, 소테른, 메독 등 지역별로 나눠 2006 빈티지를 간략하게 평가했다. 포.. ..환경여건이 뛰어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샤토 라투르의 경우 2005년보다 생산비용을 60% 더 들이는 등 메독의 샤토들은 와인 생산에 정성과 돈을 쏟아부었다.그라브ㆍ페삭 지역은 기후는 완벽했으나 결과는 그.. 전반적으로 평이 좋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만점짜리 와인이 나오고, 와인메이커에 따라 천혜의 환경에서도 그저 그런 와인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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