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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우린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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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25℃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가운데 증평군 남하리의 한 논에 마련된 우렁잡이 체험행사장에서 아이들이 뻘배를 타면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운 날씨를 잊고 있다. /이덕희기자 `무더위 우린 몰라요` 13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25℃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가운데 증평군 남하리의 한 논에 마련된 우렁잡이 체험행사장에서 아이들이 뻘배를 타면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운 날씨를 잊고 있다. /이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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