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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소비로 쌓인 '쓰레기산'…선별업체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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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적용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일회용품 남용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6월에는 "원칙적으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되 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일회용기는 손님이 원하는 경우에만 제공하는 것이 맞다"는 입.. 이처럼 환경당국도 개인 위생과 환경 사이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에서는 환경부의 6월 지침마저 적용하기 쉽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환경 포장재와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많은 사람이 코로나의 원인 중 하나로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를 지목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여전히 환경을 파괴하는 방향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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