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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조 얌전 … 어민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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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후 적조는 동해안으로 계속 북상 중이다. 하지만 유해성 적조의 밀도가 지난해보다 낮게 유지되면서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가 없어 관련 기관과 어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25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주말 유해성 적조띠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연안에서도 발견됐지만 개체 수는 ㎖당 수.. 올해 적조 얌전 ..… 어민들 .."휴"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후 적조는 동해안으로 계속 북상 중이.."올해 적조의 밀도가 낮고 확산 속도가 느리지만 태풍이나 급격한 기상 변화, 연안수와 외양수의 혼합이 일어날 경우 적조가 고밀도로 증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최소 9월 중순까지 주의깊게 예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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