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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설악산 걸어간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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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예를 들자면 지리산에 사는 반달곰이 북쪽 설악산으로 가려고 해도 현재는 추풍령쯤에서 각종 도로에 가로막혀 더이상 이동할 수가 없습니다.이 단절된 생태축이 100년 만에 복원됩니다.김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로 뒤엉켜 장난을 치는 담비 가족.마른 듯 날렵한 모습의 삵은 어슬렁거리며 산을 누빕니다.백두대간 곳곳에 서식하는 이들 멸종위기종들은.. 지리산 반달곰 설악산 걸어간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 앵커 ..▶예를 들자면 지리산에 사는 반달곰이 북쪽 설악산으로 가려고 해도 현재는 추풍령쯤에서 각종 도로에 가로막혀 더이상 이동할 .. 환경부는 정부 합동으로 2017년까지 추풍령 일대에 50m 폭의 통로 3개를 우선 설치하는 생태 복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MBC뉴스 김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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