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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의 비극이 다시 울렸다"…'종이 울리는 순간', 서울국제환경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제경쟁 관객상에 오른 '우리가 잠들던 곳'은 루마니아의 한 마을이 광산 폐수로 잠식되는 실화를 정제된 언어로 그려내며 인간이 만들어낸 환경재난의 현실을 담담하게 고발했다. 장영엽 심사위원은 "환경영화는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