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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불신 아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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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 대부분이 지역사회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대기·식수오염과 생활쓰레기 문제를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또 대구시와 기업체의 환경문제 해결 노력이 부족한 만큼 기업에 대한 환경 규제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페놀사건 10주년을 맞아 대구경북환경연구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대기·식수오염과 생활쓰레기..시민들은 또 대구시와 기업체의 환경문제 해결 노력이 부족한 만큼 기업에 대한 환경 규제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주요한 환경정책으로는 기업에 대한 규제강화(21.5%)가 가장 많았으며 공해방지시설 확충(20.8%), 대시민 환경교육 강화(19.7%) 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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