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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나무가 대기오염 막아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울산시가 대기오염 정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공단 주변에 ‘환경지표수(環境指標樹)’를 심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환경지표수는 대기오염물질이 일정 기준 배출될 경우 말라 죽기 때문에 대기오염 정도를 누구나 알 수 있어 최근 공단 주변과 기업체에 많이 심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울산공단 내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139개 업체가 심은 환.. 시가 환경과 조경전문가 등의 자문을 얻어 환경지표수를 선정한 결과 불화수소에 일정량 이상 노출될 경우 가장 쉽게 말라 죽는 환경지표수는 자두와 살구나무 등으로 삼양사 울산공장 등에 심어졌다...“환경지표수 심기 사업은 공해 배출업소 주변의 공원화를 앞당겨 생산성 향상은 물론 울산공단을 환경친화적 산업단지로의 변신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