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참 좋은 말
참 좋은 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정의숙 -운천초등학교 교감 몇 년 전 교감 첫발령을 옥천의 작은 시골 학교로 받게 되었다. 발령일 아침, 학교에 도착하여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학교에 들어서니 만나는 아이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우리 세대는 사랑한다는 말을 아기들에게 하든지, 아꼈다가 하는 말로 생각했는데, 만나는 아이마다 "사랑합니다!"라고 외쳐대니.. 참 좋은 말 ..▲ 정의숙 ..-운천초등학교 교감 .. 평범한 수돗물을 찍은 사진은 염소 소독 때문인지 결정체를 만들지 못했었다... 그런데 500명이 동시에 감사하는 기분으로 수돗물이 깨끗해졌다고 생각한 다음, 고맙다는 말을 한 기운을 모았다... 그리고 그 마음이 담긴 똑같은 수돗물을 다시 찍은 사진은 보석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결정체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