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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후 인프라 관리·보수시스템 전면 개선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일간 이어진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는 인천시가 가정까지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을 바꾸는 ‘수계(水系) 전환’을 하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10시간 정도에 걸쳐 서서히 작동해야 할 유속 조절 밸브 개방을 10분 만에 끝내면서 갑자기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돗물이 역류하며 낡은 상수도관에 싸인 침전물이 떨어져 탁도가 평소보다 3.. [사..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8일 .. 환경부 역시 수돗물은 기본적으로 지자체 소관이라는 핑계로 늑장대응 했다... 여론이 들끓자 사건 발생 일주일이 지나서야 조사단을 꾸린 환경부 책임 또한 적지 않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최대한 빠르게 원상복구에 힘써야 한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상수도관 가운데 14%가 30년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