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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맹꽁이 습지 쓰레기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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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삼천동 거마공원에 조성된 맹꽁이 습지가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성숙한 시민의식과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다. 장태엽기자 mode70@“이런 데서 무슨 맹꽁이가 살아요. 물고기 한마리도 살기 힘들겠고만.” 맹꽁이 서식이 위협받고 있다. 이동거리가 300~500m에 불과할 정도로 좁아 개발에 취약한 대표적 생명체로 알려진 맹꽁이. 개발이 .. 삼천동 맹꽁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를 보호하기 위해 전주시 삼천동 거마공원 내에 지난 2008년 조성된 맹꽁이 습지가 바로 그곳이다.....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꽤 알려진 곳이다...“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관리가 쉽지 않아, 사람들의 접근을 제한하는 시설물의 설치도 고민해볼 만하다”고 말했다...전북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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