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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원장 “체계적인 야생동물 질병 관리로 사회부담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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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질병 관리는 앞으로도 상당히 중요해질 것입니다. 코로나19 사례에서 우리는 질병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바다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퍼지는 걸 배웠습니다. 아직 야생동물 질병 전담 기관이 세계에서도 많지 않은 지금, 한국 야생동물 질병관리원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성장시키는 게 제 역할이지요.” 환경부 야생동물 질병관리원(이하 질병관리원)이.. 환경부 야생동물 질병관리원(이하 질병관리원)이 최근 광주 광산구 삼거동에서 문을 열었다. ....환경을 통합적으로 ..노 원장은 1995년부터 환경부에서 근무하면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생물다양성과장, 수생태보전과장 등을 거쳤다...광주시는 2011년 전문 기관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2014년 환경부 입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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