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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장맛비에 쓰레기 올해도 넘쳐나 "처리비용 2억"[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옥천·청주] 대전시민과 충남·북도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달 들어 쏟아진 집중호우로 6000㎥의 쓰레기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12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연일 쓰레기를 걷어내고 있지만 현재 실적은 전체 유입량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수거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기 까지는 5일 정도가 더 걸릴 .. 대청댐에 유입된 쓰레기의 대부분이 쉽게 부패하는 갈대 등 수초류이기 때문이다.....쓰레기 수거 작업이 진행되는 석호수역에서 대형 포클레인이 건져 올린 쓰레기 더미에서는 벌써부..포클레인이 지나간 호수에도 쓰레기 찌꺼기가 둥둥 떠다니며 퀴퀴한 냄새를 풍기고 있다. ..이곳은 보청천과 소옥천이 합류되는 지점이어서 부유 쓰레기가 호수로 유입되는 길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