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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서울 수돗물 검사 170가지, 인천은 왜 11가지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한 달을 넘겼다. 환경부는 당초 “늦어도 6월 29일까지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도 속 시원하게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는 말을 못하고 있다. “수질은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도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애매한 입장이다. 지난 한 달간 벌어진 일들을 되짚어 보면 수돗물 관리와 사고 대.. [취재일기] ..“서울 수돗물 검사 170가지, 인천은 왜 11가지냐”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한 달을 넘겼다... 환경부는 당초 ..“늦어.. 환경부의 조사 지원도 거절했다... 환경부의 한 간부는 .. 더욱이 인천시와 환경부는 수돗물 사태의 원인이 수도관 .. 환경부의 감독 조정 기능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천권필 환경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