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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지하수서 발암물질 검출…벤젠 최대 162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내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기준치의 최대 162배 검출된 곳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전종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환경부는 오늘 대법원이 미군 용산기지 지하수 오염 결과를 공개하라고 최종 판결함에 따라 1차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미군 용산기지 지하수.. 환경부는 오늘 대법원이 미군 용산기지 지하수 오염 결과를 공개하라고 최종 판결함에 따라 1차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환경부가 공개한 자료는 원본이 아니라 가공된 자료"라며 3차에 걸친 조사 원본 자료를 공개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환경부는 향후 2,3차 조사를 포함한 최종 결과 보고서가 나오면 미국 측과 논의해 공개 여부와 조치 방안을 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