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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고기폐사 원인 ‘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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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대강 보 건설로 생태환경 변한 탓" 주장경북 구미 낙동강 유역에서 발생한 물고기폐사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환경당국이 당혹해하고 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6일간 구미지역 낙동강 유역에서 물고기 6000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다.대구지방환경청은 집단 폐사 사건이 발생하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북도 .. "명쾌한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하다"고 말했다.환경당국은 정부의 4대강 사업과 무관하다고 적극 해명하고 있지만 환경단체와 민간 전문가들은 4대강 사업으로 모래가 준설된 데다 보 건설로 유속이 느려져 물고기 떼죽음을 불러왔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환경의 변화로 폐사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지방환경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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