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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모래’ 수상한 허가…경찰 수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서해 작은 섬의 앞바다에서 한 골재업체가 모래를 퍼내고 있습니다. 물론 허가는 받은 겁니다만 그 과정이 미심쩍습니다. 급기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심인보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의 작은 섬 풍도, 지난달부터 풍도 앞바다에서는 바다 모래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월 안산시가 한 골재 업체에 모래 채취 허가를 내줬기.. ‘돈 되는 모래’ 수상한 허가…경찰 수사 ..모래 채취 지역 근처에는 자연환경 보전 지역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 허가를 받은 골재업체는 환경 영향 평가 책임자에게 12억 원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연환경 보전지역에서는 모래를 채취할 수 없다는 과거 해양수산부 훈령도 허가 과정에서 뚜렷한 이유없이 삭제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