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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굿샷' 생태계엔 '배드샷'[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수지나 호숫가에 설치한 '수상골프연습장'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지자체는 수상골프연습장 설치 허가를 한 뒤 별도의 관리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15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2000년 기흥구 고매동 기흥저수지 일대 3만3천여㎡에 50타석, 2008년 수지구 고기동 낙생저수지 주변 4만.. ..환경정의는 낙생저수지의 경우 수상골프연습장이 들어선 후 두꺼비 개체수가 급감했다고 주장.. 이에 대해 환경단체에서는 골프장 미처리수가 수질을 오염시켜 녹조를 가중시키고, 야간에 켜는 조명 역시 수온을 높여 녹조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처럼 수상골프연습장 때문에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데도 지자체는 허가만 내준 뒤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