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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노트]기자가 본 '낙동강 소송'[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통은 정확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4시간이나 이어진 증인 신문이 일단락되자 문형배 부장판사는 양측 변호인과 증인을 보며 따끔하게 충고했다. 5일 오후 1시 30분 부산지법에서 열린 일명 '낙동강 소송'(4대강 하천공사 시행계획 취소소송) 세 번째 재판은 이전 재판보다 훨씬 전문적인 내용으로 날이 선 신경전을 벌였다... [취재노트]기자가 본 ..'낙동강 소송' .."소통은 정확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 .. ..이날 증인으로 나선 김좌관 가톨릭대 교수와 정동일 국립환경과학원 교수는 낙동강을 포함한 4대강 공사가 수질 악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반대의 결과를 ..'실험으로' 도출해, 각각 환경단체와 정부 측 논리를 대변해온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