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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취학아동 200명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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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는 청양군의 취학 아동 수가 올해 200명 선마저 무너졌다. 2일 청양군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군내 13개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지난해 240명보다 약 20% 줄어든 193명에 불과해 학교마다 학사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관내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이는 청양초의 경우 지난해 입학생은 122명이었으나 올해는 85명으로 37.. 청양군 올해 취학아동 200명도 안 돼 ..[청양]인구 감소로..“취학 아동 수가 주는 것은 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뿐만 아니라 지자체나 교육 당국의 안일한 행정과 미흡한 교육환경에 더 큰 문제가 있다”면서 ..“젊은 층의 도심지 전출을 막기 위해 교육 당국과 지자체가 교육환경 개선에 더 힘을 쏟는 것만이 문제 해결의 첩경”이라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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