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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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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30일 청주법원 정문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판매ㆍ유통 기업인 SK케미칼과 애경, E마트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신동빈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양상이어서 국민적 우려는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엊그제(6월 29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실태를 공개한 후 .. 엊그제(6월 29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실태를 공개한 후 충북도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확보한 최근 자료를 보면 간단치 않아 보인다.....환경단체 발표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확정된 피해자는 5명이고, 이중 2명(어린이 1명ㆍ성인 2명)은 사망했다.....환경단체 주장은 설득력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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