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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땅' 텍사스에 눈 내려...30년 만의 한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미국 남부 텍사스 주에 기록적인 한파와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겨울 폭풍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30년 만의 한파로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사고가 발생해 미 백악관은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텍사스 주의 유명 관광지인 알라모, 텍사스 독립전쟁의 요새로 모래사막이었던 이곳에 보기 드문 눈이 내렸습니다. .. '사막의 땅' 텍사스에 눈 내려...30년 만의 한파 ..[앵커] ..미국 남부 텍사스 주에 기록적인 한파와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겨울 폭풍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 ..30년 만의 한파로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미국 국립기상청은 텍사스 전체에 평균 5~15cm의 눈이 쌓이고, 북부 일부 지역에는 30cm가량 폭설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