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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보상해 달라”… 군청에 불 지르려다 미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남 홍성경찰은 군청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하려한 피의자 K모(49세. 농업)씨를 29일 방화미수 및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K씨는 지난 28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군청에 찾아가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자신의 하우스가 침수됐으나 피해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휘발유 10리터를 군수실 현관과 사무실 등에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자신의 하우스가 침수됐으나 피해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휘발유 10리터를 군수실 현관과 사무실 등에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피의자 K씨는 비닐하우스 11개동에 특용작물로 수박을 재배해 왔으나 태풍이 올 당시 한국농촌 공사에서 배수로 관리를 소홀히 해 자신이 피해를 보았다며 보상을 요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대전=..